3개월 전 특가로 완본체를 구매했지만, 시간이 지나며 아쉬움이 남아 여러 사이트를 둘러보게 되었습니다. 그러던 중, 팜피씨샵이 합리적인 가격, 다수의 긍정적인 후기, 그리고 꼼꼼한 테스트로 좋은 인상을 줘 직접 문의해 보았습니다.

제가 직접 구성한 견적서를 들고 상담했을 때, 월 600~800대의 PC를 출고하는 전문업체답게 특정 부품에 이슈가 있다며 더 안정적인 부품으로 교체하는 것을 권유해 주셨고, 여러 궁금한 점에도 영업시간 외에도 친절하게 답변해 주셨습니다.

PC를 받은 날, 오후 3시 40분쯤 제품을 수령해 4시 30분쯤 첫 부팅을 했는데, 쿨러 팬 1개가 작동하지 않고 소음이 심하며 CPU 온도가 높게 나왔습니다. 바로 문의드렸더니, 저녁 9시에 직접 방문하셔서 초기 불량을 확인하고 즉시 쿨러를 교체해 주셨습니다. 이런 빠른 대응과 확실한 A/S 덕분에 팜피씨샵을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고 느꼈습니다.

결국 10~20만 원 아끼자고 특가로 완본체를 샀다가 만족 못 하고 3개월 만에 중고로 판매하는 것보단, 자신의 취향과 용도에 맞는 PC를 신뢰할 수 있는 곳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게 현명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.

이쁜 선정리, 친절한 서비스, 확실한 테스트까지... 다음에 고사양 게임용 PC가 필요해지면 오버클럭까지 맡겨보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!​​